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양치질 방법 및 주의사항,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양치질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조해 주세요.
강아지 양치질은 언제부터?
강아지가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생후 3~8개월 사이에 양치질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강아지가 어릴 때부터 양치질하는 연습을 해놔야 나중에 양치질에 대해서 거부감을 덜 가지게 됩니다.
강아지 양치질 연습하기
영구치가 나서 강아지 양치질을 시작하기 전에 어릴 때부터 강아지 양치연습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드러운 재질의 고무칫솔이나 손가락 거즈를 이용해서 강아지 잇몸을 살살 만져주면 됩니다.
- 강아지가 싫어한다고 해서 억지로 입을 벌리거나 혼을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강아지 이갈이하는 시기에 고무칫솔을 넣고 양치질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입에 칫솔에 들어와도 장난으로 알고 비교적 양치질 연습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개껌으로만 이빨관리해도 될까?
강아지가 양치질을 싫어한다고 해서 개껌으로만 강아지 이빨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형견은 워낙 이빨사용범위가 좁기 때문에 치석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개껌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양치질 방법
강아지 양치질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아지 윗니의 경우, 위에서 부터 아래쪽으로 내리듯이 칫솔로 살살 닦아줍니다.
- 강아지 아랫니의 경우, 위쪽을 살살 문지르는 방식으로 닦아줍니다.
- 어금니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 강아지 이빨을 닦을 때, 너무 힘을 주면 상처나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살살해야 합니다.
양치질 횟수
기본원칙은 매일 한 번씩 양치질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유독 양치질을 싫어하고 스트레스받아한다면 3일에 1번 정도만 해도 괜찮습니다.
양치질 주의사항
습식사료 또는 부드러운 간식을 먹었다면 바로 양치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간식은 수분이 적기 때문에 강아지 이빨에 잘 달라붙어서 치석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이빨에 달라붙은 음식찌꺼기는 3일 안에 치석이 된다고 하니 빨리 닦아줘야 합니다.
강아지 치약성분 체크
강아지 치약을 고를 때 체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치약으로 강아지 양치질하면 절대 안됩니다. 사람치약에는 계면활성제, 자일리톨, 불소 등이 있는데 이 성분들이 강아지의 위장장애, 구토증상,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치약에 인공감미료나 벤조산, 알코올, 에센셜 오일, 나트륨, 메틸파라벤 성분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 치약 중에 닭고기, 소고기 맛이 나는 것들이 있는데 이는 강아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거부하는 강아지 대처방법
정말 양치질을 싫어하는 강아지에게 할 수 있는 차선책은 치석껌에 치약을 발라서 주는 것입니다. 칫솔질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덜하지만 그래도 치석껌만으로 이빨관리를 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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