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호주문화 특징과 여행준비물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하는 호주문화 특징과 여행준비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에 대한 기본상식

• 호주는 한자식 표기인데요. 오스트레일리아를 말하는 것입니다.
• 호주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 호주는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 호주에서 쓰는 돈은 호주 달러 (AUD)입니다.
• 호주 동부지역은 시드니, 브리즈번, 캔버라, 멜번이 있는데요. 시차가 한국보다 1시간 정도 빠릅니다.
• 호주 서부지역은 퍼스가 있는데요. 시차가 한국보다 1시간 정도 느립니다.
• 호주 영토면적은 한국의 78배입니다.
• 호주는 특이하게 팁을 주는 문화가 없습니다. 팁을 줘야 하는 나라들은 최저시급이 지켜지지 않고 매우 낮은 나라들인데요. 호주는 한국처럼 최저시급이 정해져있고 높기 때문에 팁을 굳이 주지 않아도 됩니다.

 

호주 비자신청

당연한 말이지만, 호주를 방문하려면 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호주여행을 위해 비자를 신청하려면 최대 3개월 동안 호주여행이 가능한 ETA 비자가 좋습니다. 호주 ETA 앱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신청가능하며 승인도 하루이내로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여행 전에 해야 할 일

여행 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 항공권

한국에서 호주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도시는 시드니, 브리즈번이 있는데요. 구매시기 및 항공사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드니 공항까지 직행 비행시간은 10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 여행자 보험

여행 가서 아프거나 물건을 도난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가입해야 합니다.

✅ 숙소

숙소를 미리 정해야 하며,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까지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자

호주에 입국하기 전에 승인받아놓아야 합니다. 호주 ETA 비자가 하루 안에 빨리 발급이 되지만 혹시 모르니 적어도 여행 일주일 전에는 비자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여권 사본과 사진

여권을 분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권 사본과 사진을 따로 가져가야 합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호주에서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호주는 운전석과 자동차 운행방향이 한국과 반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호주여행 준비물

호주여행할 때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신기기

• 핸드폰 / 충전기 / 노트북 / 카메라 / 삼각대 / 액션캠
• 돼지코 어댑터(멀티 어댑터) / 보조 배터리 / 유심

✅ 상비약

소화제 / 감기약 / 해열제 / 지사제 / 진통제 / 벌레퇴치제 / 밴드 / 연고

참고로 호주에 가져가야 하는 처방약과 상비약은 세관 신고서에 기재를 꼭 해야 합니다. 간혹 검사 시 물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된 의사소견서 그리고 어떤 약인지 영어로 써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번거로울 수 있으니 호주에 가서 상비약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의류

• 슬리퍼 / 운동화 / 샌들
• 모자 / 선글라스 / 우산이나 우비
• 양말 / 속옷 / 잠옷

✅ 기타

귀마개 / 목베개 / 지퍼백 / 자물쇠 / 수첩 / 펜

 

호주 반입 금지 물품

• 기내식으로 나오는 음식
• 생쌀이나 집에서 만들어온 음식
•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 고기 및 고기 함유 식품
•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조건부 반입 가능한 물품

• 영문 의사 소견서를 지참하여 3개월치 용량까지 처방약을 챙겨갈 수 있습니다.
• 캠핑장비 또는 스포츠장비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해서 가져가면 반입 가능합니다.

 

반입 가능한 물품

• 로스팅된 커피 최대 10kg
• 육류가 함유되지 않은 초콜릿 및 과자
• 개봉하지 않은 차
• 모유와 분유 최대 10kg
• 3개월 이하 분량의 영양제
• 화장품
• 주방용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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