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캐릭터 분석 :: 가비 브라운 성격과 내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가비 브라운의 성격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진격의 거인을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열정적이고 충성심이 강하다

가비는 마레의 전사가 되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으며 충성심이 대단하고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마레 제국의 일원이 돼서 싸우고 싶어 하며 자신이 전장에서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추진력이 강하다

가비는 뛰어난 전사 연습생으로 항상 남들보다 두각을 나타냈으며,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도 대단히 높습니다. 그녀의 높은 열정에 자신감까지 더해져서 결정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빠릅니다. 

에르디아인을 증오한다

마레 제국은 아주 어린아이 일 때부터 에르디아인에 대한 강한 편견과 증오심을 심는 선전을 하고 있는데요. 가비는 이러한 교육을 받고 철석같이 믿고 있으며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에르디아인은 악마로 여기고 증오합니다. 그러나 파라디 섬에 잠입해서 선량한 에르디아 인들을 접하고는 그녀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모든 신념들이 흔들리게 됩니다. 자신이 믿는 것들이 사실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갈등하지만, 결국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녀는 죽을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단 한 번도 망설여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에렌과 굉장히 닮은 면이 있는데,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가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는 그녀를 더욱 강하게 하지만, 주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합니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이다

가비는 자신의 신념이 강하기 때문에 이 신념이 어긋나는 것을 보거나 흔들리게 되면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에르디아인들에 대한 이유 없는 적개심과 그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죽이려고 무기를 꺼내는 모습은 그녀가 얼마나 충동적인 사람인지를 보여줍니다.

답답하다

진격의 거인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가비는 굉장히 미움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중요할 때 항상 어깃장을 놓거나 방해를 하고, 가장 큰 요인은 진격의 거인에서 코미디와 미모를 담당하고 있어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샤샤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샤샤를 죽였지만 그녀의 형제와 가족을 알게 되고, 혼란을 겪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샤샤대신 그녀의 가족들을 보호하는데, 이는 죽은 샤샤의 의지를 이어받고 마치 그녀의 용서를 받은 것처럼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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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캐릭터 분석 :: 라이너 브라운 성격과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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