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헌혈을 하기 전에 피해야 하는 행동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에는 술을 마신 후에 바로 헌헐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여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주 후 헌혈이 문제없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음주 직후, 헌혈은 하면 안된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마신 직후에는 절대 헌혈을 해서는 안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탈수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헌혈을 하게 되면 헌혈자의 탈수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알코올이 많이 포함된 혈액은 수혈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헌혈할 때 음주사실을 말하지 않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채혈이후에는 의료진이 검사를 하게 되고, 알코올이 많이 포함된 혈액은 폐기처리하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헌혈자 본인도 음주상태에서는 심박수가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발작증상이 일어나 실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헌혈은 헌혈자와 수혜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음주이후에 헌혈을 해서는 안됩니다.
음주 후, 얼마가 지나야 헌혈이 가능한가요?
▶︎ 최소 24시간은 기다렸다가 헌혈을 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의 경우, 이틀은 기다려야 하고요. 충분히 기다려서 알코올이 체내에서 다 빠져나와야 헌혈을 할 수 있는 신체상태가 됩니다.
결론
▶︎ 헌혈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헌혈 전 최소 24시간 동안 절대 금주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기증된 혈액이 수폐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됩니다. 헌혈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행위 중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고 헌혈을 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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