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토닝시술을 받은 후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이저 토닝시술을 받고 지켜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레이저토닝 시술을 받을 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사항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1. 시술간격을 잘 지켜야 한다

레이저 토닝은 일정한 시술주기를 가지고 치료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이 시술간격에 맞춰서 피부과에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돈 들여서 시술을 받는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피부과에서 말하는 것들은 다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미 레이저 토닝은 시술간격을 잘 지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토닝 초반에 일시적인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레이저토닝을 처음 받게 되면 일시적인 모낭염이나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피부에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모낭이 자극을 받아 뾰루지가 올라오지만 일시적인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괜히 피부 뾰루지가 생겼을 때 자꾸 만지거나 자극을 주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만 놔둬야 합니다. 뾰루지가 신경 쓰인다면 피부과에 방문했을 때 시술하시는 원장님과 상의해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면 됩니다.

 

3. 일시적인 홍반증상이 생길 수 있다

토닝 시술 이후에 일시적으로 홍반 또는 열반이 생기거나 가렵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통증도 느껴질 수 있는데 역시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자외선 차단을 잘해야 한다

레이저토닝을 받는 동안 피부가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평소보다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보통은 선크림을 아침에만 바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렇게 되면 정작 자외선이 가장 센 점심시간에 선크림효과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점심시간에 한번은 꼭 덧발라줘야 합니다. 화장을 해서 선크림을 덧바르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선크림 스프레이를 이용하거나 수정 화장용품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5. 보습을 신경써야 한다

레이저토닝을 치료하는 기간 동안 자외선 차단과 함께 보습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별히 다른 좋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본인이 평소에 쓰던 보습제를 조금 더 발라주는 방향으로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세안인데요. 레이저토닝 시술을 받는 기간 동안에는 이중세안으로 꼼꼼히 세척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순한 클렌징제품으로 세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로 너무 과도하게 얼굴을 문지르면 안 됩니다. 참고로 미스트를 뿌리는 것은 피부 보습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피부가 건조할 때는 미스트보다는 앰플류 제품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6.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준다

레이저 토닝 시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를 빨리 회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재생능력이라고 하는데요. 레이저 시술을 한 이후부터 우리 피부는 계속해서 재생되는데, 이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전체적인 레이저 시술 효과 자체가 감소할 뿐 만 아니라, 오히려 자극에 예민한 피부가 되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한 당일부터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줘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참고로 레이저 시술을 받은 피부는 EGF 성분을 함유한 재생크림이 좋습니다. 

샤워하고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 이유

샤워하고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