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장마철 유아 의류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기 옷을 장마철에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꿉꿉한 냄새만 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트러블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 꼼꼼한 세탁
- 어린 아이의 옷은 어른보다 땀이나 침, 체액 등이 많이 묻기 때문에 세균 증식도 그만큼 더 빠릅니다.
- 어른 옷과 아이 옷을 분리해서 세탁해야 합니다.
- 세제는 무향 유아 전용세제 + 베이킹소다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 아이 옷은 좋은 향을 많이 남기는 것보다 잔여물없이 청결하게 세탁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 실내 건조는 ‘통풍+제습’이 핵심
- 장마철 빨래는 실내에 그냥 놔두면 하루가 지나도 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창문을 살짝 열고 환기를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선풍기로 공기순환하는 게 좋습니다.
- 제습기 있다면 집중제습 모드로 빨래 주변을 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3. 햇빛 대신 다리미 살균
- 햇빛 말리기 어려운 장마철엔 열 살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아 내의, 수건, 기저귀 커버 등은 다리미로 눌러 살균할 수 있습니다.
- 얇은 면 소재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 귀찮아도 한 번 눌러주면 곰팡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보관법
- 유아옷은 얇기 때문에 습하면 바로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 보관할 때 제습제, 신문지, 베이킹소다 팩을 활용해주세요.
- 수납박스 사용 시 옷 간격을 넓게 배치하여 통기성을 높여줘야 합니다.
5. 세탁 후 확인사항
- 기저귀 누액, 우유 토사물, 침자국 등 불완전 세척 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 냄새 남았으면 한 번 더 헹구거나 식초 세탁해야 합니다.
- 건조 완료 후 입혔는데 아이가 간지러워한다면 소재를 확인해보고 세탁을 다시 해야 합니다.
마무리
귀찮더라도 잘 말리면 우리 아이가 안 아픕니다. 냄새 없이 뽀송한 옷 하나가 피부염과 감기를 막는 방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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